스펙트럼_얼른쇠

performance Eolleunsoe of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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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마술사

얼른쇠

조선 마술사

그리고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Eolleunsoe

The Magician

and Illusionist Eungyeol Lee

 

2017.09.03(일) 14:00 / 얼쑤마루 대공연장

2017.09.03(Sun) 14:00 / EOLSSUMARU Grand hall

공연 내용

얼른쇠(요술, 환술)가 있었다. 얼른쇠가 놀던 ‘남사당패’의 얼른은 사라졌다. 그리고 ‘솟대쟁이패‘의 얼른은 복원되었다.

사라진, 그리고 되살아난 얼른쇠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함께 만난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얼른쇠에 대한 해설 후 영화 <조선 마술사>가 상영되며, 상영 후 30분간 공연이 펼쳐집니다.

 

Information of performance

 

There was Eollunsoe (magic, sorcery).
Eol-lun, performed by Eol-lunsoe in “Namsadang group” no longer exists. Eol-lun in “Sotdaejengi group” was restored. 
The vanished, as well as the revived Eol-lunsoe comes together with the renowned Korean illusionist Lee Eun Gyeol. 
After a commentary by illusionist Lee Eun Gyeol about Eol-lunsoe, The Magician will be screened. Afterwards, there will be a 30 minute performance.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Illusionist Eungyeol Lee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한국 마술의 위상을 높인 마술사이자, 공연계에 ‘매직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또한 그는 '일루션'이라는 확장된 개념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철학을 담아내는 '작가주의’작품 등으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에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전통 환술(얼른)의 전해오던 주술적 혹은 민중들에게 놀이로써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시대 광대이자 예술가였던, 조선 마술사 ‘얼른쇠’ 의 이야기와 함께 ‘놀이의 재발견-얼른쇠’ 에 대한 이은결 그 만의 해석이 담긴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The first Korean ever to win the Grand Prix at the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putting Korean magic up on a pedestal, and pioneering a new magic genre of “magic concert”, the illusionist of Korea, Eungyeol Lee .

He continues his artistry through the expanded concept of “illusion”, creating “auteurism” works infused with his personal story and philosophy. 
At this year’s 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illusionist Eungyeol Lee will focus on the meaning of traditional magic (eollun) as sorcery or popular play. Along with the story about “Eolleunsoe”, a magician and artist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rediscovery of Nori – Eolleunsoe”, Eungyeol Lee will present the audience with his own interpretative performance.

 

조선 마술사

<조선 마술사>

The Magician

감독 김대승

2015  l  한국 ㅣ 드라마 ㅣ 122분

Director Kim Dae Seung

2015 l Korea ㅣ FICTION ㅣ 122MIN

운명을 거스른 사랑, 목숨을 건 복수.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하지만 어린 시절, 청나라 마술사 귀몰에게서 학대 받았던 기억으로 늘 난봉꾼처럼 삐뚤어져있다. 그런 그를 이해하는 것은 귀몰의 손에서 함께 도망친 의누이 보음 뿐. 한편, 청명은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와 함께 청나라의 11번째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가던 중 의주에 머물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환희에게 운명처럼 끌리게 된다.

청명이 공주일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한 환희 역시 처음 느낀 감정에 다른 사람처럼 변해간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이 채 피어나기도 전에 과거의 악연에 앙심을 품은 귀몰이 복수를 위해 환희를 찾아오고 청명이 가지고 있던 청나라에 올릴 진상품을 노린 자들의 음모가 더해지면서 위험의 그림자가 점점 그들을 조여오는데…

이것이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일지라도, 모든 것을 건 황홀한 마술, 환희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Love against fate, revenge against all odds.

A last the performance with everything at stake unfo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