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전해온 인류무형유산, 영상 축제로 즐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김정남)이 주최하는 「2017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 2017)」가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놀이하는 인간, 문화를 만들다’를 주제로 영화상영, 공연, 강연, 체험,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의 무형유산과 전통놀이를 접하고 현대적 전승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무형유산 관련 영화는 총 15개국 31편이 ‘디스커버리, 스페셜, 패밀리, 스펙트럼’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국제 경쟁으로 확대되어 총 1,048편이 출품(5.24.~6.28.), 무려 131:1의 경쟁률을 보인 ▲ ‘디스커버리’ 부문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s National Intangible Heritage Center (Administrator Kang Kyung Hwan), and hosted by IIFF Executive Committee (Chairman Kim Geun), “The 4th 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will open its doors on Thursday, August 31 through Sunday, September 3, at the National Intangible Heritage Center in Jeonju.
A total of 31 films from 15 countries will be screened during the fest